울산시가 남구 옥동과 무거동, 울주군 청량읍에 걸쳐있는 울산체육공원 부지 93만㎡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고 체육시설을 확충합니다. <br /> <br />울산시는 공원 내 문수야구장 관람석을 만2천여 석에서 만7천여 석으로 확장하고 100실 규모로 300여 명 선수단이 쓸 수 있는 유스호스텔을 신축합니다. <br /> <br />또 국내 최초 도심형 카누슬라럼센터를 건립해 국제대회는 물론 전문 선수 육성에도 나서고 시민들이 카누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도록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울산체육공원은 2002년 조성된 이후 화장실과 주차장 등 시설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논의됐지만,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번번이 막혔습니다 <br /> <br />이에 울산시는 산림 훼손과 수질오염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국토부와 환경부를 대상으로 설득에 나서 이번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두겸 울산시장은 "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울산체육공원이 체육·레저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다"며 "유스호스텔과 카누슬라럼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울산을 국제 스포츠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112016243759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